‘끝에서 두번째 사랑’ 이수민, 오늘(7일) 연기 신고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끝에서 두번째 사랑’ 이수민이 본격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끝에서 두번째 사랑’ 제작진은 7일 이수민이 담긴 스틸 몇 장을 공개했다.

이수민은 이 작품에서 고상식(지진희 분)의 하나뿐인 딸 고예지 역을 맡는다. 극중 예지는 예쁘장한 외모에 상위권 성적까지 겸비한 우등생으로, 또래 소녀들처럼 일상의 최대 관심사가 좋아하는 아이돌인 당찬 소녀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아이돌 팬 활동의 전유물을 지키려다 처참한 실수를 저지른 예지의 수습 불가 사고 현장이 담겨 있다.

제작진은 “이수민은 뭐든 열심히 배우려는 자세로 촬영에 임해 선배 연기자들은 물론 스태프들에게 예쁨을 받으며 현장에 적응 중이다.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이라 어려운 것들이 많을 텐데 배운 것들을 영리하게 제 것으로 습득해가고 있다”며 “3회에는 이수민, 김슬기(고미례 역), 정수영(고상희 역) 등 개성 강한 지진희의 가족들이 본격 등장해 한층 풍성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수민이 출연하는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이날 밤 9시 55분에 3회가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