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개봉과 함께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슈퍼배드 ’시리즈와 ‘미니언즈’를 제작한 일루미네이션의 신작으로, 그간의 작품들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는 컨셉과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였던 만큼 이들의 새로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주인이 집을 나가는 순간 수상해지는 펫들의 이중생활’이라는 영화의 독창적인 컨셉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궁금했을 부분을 자극하며, 여기에 더해진 제작진들의 세심한 관찰과 기발한 상상력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재미와 훈훈한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입증하듯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지난 7월 8일 미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역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고 개봉 이틀 만에 제작비를 회수하는 등 기록적인 흥행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 속 완벽한 맨하탄 묘사와 귀에 익숙한 음악들은 영화의 리얼리티를 살려주는 요소들로,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사람보다 낮은 시선으로, 동물들의 시점에서 그려진 맨하탄은 거대한 빌딩들이 숲을 이루는 정글처럼 묘사돼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동물들의 시선으로만 볼 수 있는 길바닥의 질감과 무늬를 표현하고, 모든 장면의 배경에 스카이라인을 만드는 등 디테일하게 구현된 영화 속 배경은 펫들의 모험을 더욱 실감나게 느끼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