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박은석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합류한다.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2일 "박은석은 극중 ‘월계수 양복점’과 대립하는 재벌가 미사어패럴의 외아들 민효상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민효상은 모친 한은숙(박준금 분)을 닮아 야망과 성취욕이 강한 인물이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 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박은석은 지난해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미스터리한 미술교사에 이어 MBC
최근에는 연극 ‘히스토리보이즈’, ‘엘리펀트송’에 이어 9월 ‘클로저’로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박은석이 출연을 확정지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아이가다섯’ 후속으로 8월 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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