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강민아가 ‘싸우자 귀신아’를 통해 제대로 된 빙의연기를 선보이며 열대야를 제대로 날려버렸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빙의된 여고생 은성 역을 맡은 강민아가 다양한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싸우자 귀신아’는 성적을 중심으로 한 높은 교육열과 그 안에서 갈 길을 잃어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풍자, 성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여고생 은성(강민아 분)이 빙의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앞서 영화 ‘통증’,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 ‘남자가 사랑할 때’ ‘히야’ 등과 드라마 ‘사랑아 사랑아’ ‘장옥정, 사랑에 살다’ ‘발칙하게 고고’ 등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을 받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강민아는 8월 중 방송예정인 2016 KBS 드라마 스페셜 ‘동정없는 세상’에 출연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