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신한 EMA 잔고 3000억원 돌파”

신한금융투자는 주식, 펀드, ELS·DLS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단 하나의 계좌에 담아 종합 관리해주는 ‘신한 EMA(Expert Managed Account)’가 출시 10개월 만에 잔고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연초 약 570억원 수준이었던 신한 EMA 잔고는 3월말 1000억원, 6월말 3000억원을 돌파했다. 불과 반 년 사이에 다섯 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이 같은 성장은 금융자산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자하는 증권투자자들의 니즈가 증대되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한 EMA는 오직 고객수익률만을 위해 운용되는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이다.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을 포함 총 4개 금융 전문자격증을 갖춘 ‘EMA 매니저(전문 PB)’만이 운용할 수 있다. 투자자는 EMA매니저와 심층 투자상담을 통해 1:1 맞춤형 자산관리를 받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