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아나운서, 결혼 6년 만에 임신…내년 1월 엄마 된다
↑ 이지애/사진=스타투데이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지애의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은 오늘(28일) "이지애 씨가 현재 임신 15주차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출산 예정은 내년 1월로, 현재 태교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결혼 6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이지애는 "아무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입덧이 심하다. 세상의 엄마들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새삼 깨닫는 중이다. 반가운 소식 함께 기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아직 여러모로 부족한것 투성이지만 아이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사실 결혼 초기에는 이런저런 상황 때문에 쉽지 않았다. 여러 가지 일들이 복합적으로 터졌다. 2014년에 회사를 그만 두면서 자리 잡을 시간이 필요했다"고 심경을 말했습니다.
이지애의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 또한 "아직 얼떨떨하다. 아빠가 된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아내에게 정말 고맙고, 새 생명을 주신 것에 감사하고 있다. 건강하게 낳아 잘 키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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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지애는 2014년 퇴사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EBS 'LIVE TALK 부모'와 '장학퀴즈' MC로 활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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