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다솜이 콩팥 건강 위험 판정을 받았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서는 ‘내 몸의 정수기, 콩팥의 경고’를 주제로 생명의 정수기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몸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콩팥에 대해 다룬다.
이날은 이동준, 김원준, 루미코, 다솜이 게스트로 출연해 콩팥 건강에 관한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이 중 가장 나이가 어린 다솜은 콩팥 건강에 위험 판정을 받아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다솜은 “평소 정말 자주 붓는 편이다. 링거를 맞아도 붓고, 약을 먹어도 몸이 많이 부어서 오해를 받는 편이다”라고 밝히며 콩팥 건강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전문의는 “증상과 별개로 콩팥에 물혹이 2개가 발견 돼 위험을 줬다. 앞으로 꾸준히 관찰해 질환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솜은 “젊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았는데 충격적이다”며 놀라움을 감
이밖에도 장기기증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한 만성 콩팥병을 의심해볼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콩팥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그리고 부종 관리 운동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비타민’은 오늘(28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