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우, ‘굿와이프’ 합류…냉혈 검사 변신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서현우가 ‘굿와이프’에 합류한다.

서현우 소속사 측은 27일 “서현우가 tvN ‘굿와이프’에 최근 합류해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서현우는 극 중 일명 ‘칼잡이’로 불리는 냉혈한 검사 백민혁 역을 맡았다. 백민혁은 일에 있어서는 흔들림 없는 냉철함을 갖고 있지만 사랑을 쫓아감에 있어서는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보이지 않는 안하무인이 되고 마는 인물이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굿와이프’ 스태프들의 배려가 아니었다면 전도연 선배와 연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을 것”이라며 “‘굿와이프’는 연기, 자세 등 모든 걸 배울 수 있는 현장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우의 출연 분은 오는 29일, 30일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