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교체 출전해 3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 5-4로 앞선 8회초 3루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다.
강정호는 8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헥터 네리
지난 2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안타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36에서 0.240(183타수 44안타)으로 올랐다.
피츠버그는 9회초를 무실점으로 막고 5-4로 승리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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