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엠넷 유닛 서바이벌 ‘소년24’에서 1세대 아이돌의 노래를 재해석한 무대가 펼쳐진다.
23일 방송되는 ‘소년24’ 6회에서는 그동안 아쉽게 탈락했던 실력자들이 부활해 기존 멤버들과 함께 유닛전을 펼치는 ‘실력자 부활전’이 방송된다. 부활한 실력자들이 각 유닛에 합류, 새롭게 호흡을 맞추며 유닛별 색깔이 담긴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H.O.T. ‘캔디’, 젝스키스 ‘컴백’, 신화 ‘브랜드 뉴(Brand New)’, god ‘프라이데이 나잇(Friday Night)’, 원타임 ‘원타임(1TYM)’ 등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시대를 풍미했던 ‘1세대 아이돌’의 인기곡을 ‘소년24’ 유닛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특색 있는 무대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완성형 유닛이 되기 위해 투입된 실력자와 기존 멤버들과의 선의의 경쟁이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무대 관객 평가단에 약 1만 명의 신청자가 몰렸던 만큼, 녹화 당시 관객들의 반응도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1세대 아이돌의 노래가 유닛별로 어떤 무대로 재탄생했을지
‘소년24’는 초대형 K-POP 프로젝트 ‘소년24’의 유닛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실력과 발전 가능성을 바탕으로 선발된, 가수의 꿈을 꾸는 소년들이 매회 유닛으로 대결을 펼친다.이날 방송부터는 편성 시간을 1시간 반 앞당겨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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