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이 5거래일 연속 매도했으나, 외국인은 8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나서며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했다. 코스피는 2,021.11p(▲3.85, +0.19%) 코스닥은 700.90p(▲0.62, +0.09%)를 기록했다.
1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나흘 만에 하락 전환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수요예측 첫날인 온라인 광고 종합 대행업체 에코마케팅이 5만5500원(▲500, +0.91%)으로 신고가를 재 경신했고, 심사 청구 기업으로 완전 의약품 제조업체 JW생명과학이 3만8500원(▲1500, +4.05%)으로 이틀째 상승했으며, 반도체 제조업체 뉴파워프라즈마가 1만8750원(▲500, +2.74%)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면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5만1750원(▼250, -0.48%)으로 밀려났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3만6500원(▼1000, -2.67%)으로 하루 쉬고 다시 하락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플랜트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이 76만5000원(▼20000, -2.55%)으로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2만3000원(▲1250 +5.75%)으로 반등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8000원(▲250, +3.23%)으로 강세를 이어가며 5주 최고가를 재 경신했고, 인공장기 제조 및 유전자 전환업체 메디키네틱스가 7150원(▲300, +4.38%)으로 최고가로 올랐으며, 펩타이드 원료 생산 및 개발업체 애니젠과 의약품 마케팅 및 유통 전문업체 셀트리온헬스케어가 각각 2만9200원(▲700, +2.46%), 3만2650원(▲400, +1.24%)으로 동반 상승했다.
그 밖에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6300원(▲250, +1.56%)으로 오름세를 이어갔으며, 치매패치 및 금연패치 제조업체 아이큐어와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각각 3만6000원(▲1000, +2.86%), 2만1000원(▲250, +1.20%)으로 동반 상승했다.
하지만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8300원(▼450, -5.14%)으로 이틀 전 급등 분을 반납했고, 정기 항공 운송업체 이스타항공이 1만7500원(▼500, -2.78%)으로 최저가로 밀려났으며,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2650원(▼150, -5.36%)으로 사상 최저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