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의 귀여운 막내 딸이 라디오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지난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러브FM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이하 김봉털)’ 스튜디오에 예고 없이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바로 ‘흥궈신’ 김흥국의 막내딸 김주현(16) 양이다.
김주현 양은 김흥국과 동반 출연하는 한 예능프로그램의 촬영 차 방송국을 찾았다가, ‘김봉털’ 스튜디오 안에 들어와 마이크를 잡게 됐다. 해당 방송이 보는 라디오로 진행된 덕에 주현 양의 얼굴을 보게 된 청취자들은 “김흥국이랑 닮았는데 묘하게 예쁘다”,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주현 양은 한 청취자가 아빠 김흥국의 유행어를 한번 흉내 내달라고 하자 망설임 없이 “으아~ 들이대~”를 외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드는 등 방송이 진행되는 내내 비타민 같은 역할을 했다.
이 밖에도 주현 양은 개그맨 최국과 함께 진행한 ‘멋진
‘김흥국, 봉만대의 털어야 산다’는 매일 103.5 MHz SBS 러브FM과 고릴라 앱을 통해 방송된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