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먼로의 정체와 함께 방송을 통해 밝혀진 출연자들의 면면이 눈길을 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을 통해 34대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꾸며졌다.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장기알과 얼굴들 그리고 섹시한 먼로. 두 사람은 각각 ‘기억속의 먼 그대’와 ‘헤븐’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그 결과 장기알이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고, 먼로는 복면을 벗게 됐다.
복면 뒤에서 나온 것은 그룹 소호대 출신의 가수 에스더였다. 그는 “결혼을 했고, 14개월 된 아이가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에스더는 “복면가왕을 통해 새로운 자신감을 찾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상큼한 산토리니와 니 이모를 찾아서의 무대가 이어졌다. 산토리니는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으나 ‘여러분’을 열창한 니 이모에 아쉽게 패했다. 산토리니는 여자친구 멤버 은하였다.
은하는 “혼자
끝으로 가왕 결정전에 오를 마지막 무대가 펼쳐졌고, 니 이모와 장기알이 맞붙었다. 결과는 니 이모의 승리. 장기알은 뮤지컬 배우 윤형렬이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