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내년 대구 달서구에 입주 예정인 아파트 17개 단지 가운데 9개 단지에서 '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울산 북구 천곡동 '달천 아이파크' 1단지는 165제곱미터의 경우 시세가 2억 6천만원으로 분양가 3억원보다 낮게 형성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같은 마이너스 프리미엄 현상은 수요가 없고 주택경기 침체 속에 과잉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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