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프랭키 첸 감독이 왕대륙의 오디션 당시를 회상했다.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는 대만 배우 왕대륙 재방한 및 공식 ‘2016 서울 팬미팅’ 관련 공식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왕대륙, 그리고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연출한 프랭키 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프랭키 첸 감독은 “자신의 교복을 입고 오디션을 보러 왔다. 그리고 헤어스타일도 90년대 스타일을 하고 왔었다. 당시 일본 스타일의 모습을 하고 왔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 사진=옥영화 기자 |
이어 그는 “그 당시 90년대에 유행했던 일본 배우의 모습과 상당히 닮아 있었다”고 말하며 왕대륙
한편 왕대륙은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한국에서 개봉한 대만영화 사상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우는 등 자신에게 보내주는 한국 팬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 무료 팬 미팅을 개최한다. 국내 팬들과 팬미팅을 가지며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하기 위해 다시 한국을 방문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