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 ‘100회 공연 기념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제작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베어 더 뮤지컬’은 지난 2015년 한국 초연 이후 오는 14일 8시 공연을 기준으로 100회를 맞는다. 이에 맞춰 기념 특별 할인과 선물을 증정하는 ‘100회 공연 기념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100회 공연 기념 타임세일’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단 하루 동안만 인터파크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R석(정가 8만8000원) 티켓을 약 44% 할인된 금액 5만 원에 7월14일부터31일까지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더불어 해당 할인으로 예매하는 모든 예매자들에게 100회 공연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리유저블 텀블러를 전원 증정한다.
'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가톨릭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10대들의 숨길 수밖에 없었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충돌, 불안, 방황을 수면 위로 꺼내 직설적으로 그려낸 뮤지컬이다. 오는 19일 오전 11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9월 4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