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몬스터’ 이엘이 정보석을 잡을 덫을 놨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는 황재만(이덕화 분)에 버림받은 변일재(정보석 분)를 위로하는 척하며 그를 낙선시키기 위해 함정을 파는 옥채령(이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채령은 변일재를 위로하는 척 그에게 황지수(김혜은 분)가 돈으로 무소속 후보자들을 매수해 당선됐음을 전했다. 이는 변일재가 당선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흘린 정보였다.
↑ 사진=몬스터 방송 캡처 |
변일재는 정보에 관심을 보였다. 옥채령은 “그러기 위해서는 돈과 신뢰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절 얼마나 믿으세요?”라고 물었다. 변일재는 “얼마나 당신을 믿어야 하냐”고 반문했지만 흥미를 보여 옥채령의 함정에 빠질지 눈길을 모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