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을 기존 7개에서 9개로 늘리기로 했다고 세계식량계획 아시아사무소 폴 리슬리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폴 리슬리 대변인은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8월 수해로 식량부족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돼 가동 식품 공장 수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2005년 8월 북한 당국이 식량배분 감시활동을 멈추라고 요구해온 데 따라 당시 운영중이던 19개 식품 공장을 모두 폐쇄했다가 이중 10개를 재가동키로 북한과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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