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SNS] 월급쟁이 직장인이 가장 서러울 때…
↑ 사진=MBN |
최근 SNS에서 월급쟁이 직장인의 서러운 순간 1~6위가 공개돼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① 보고서 작성 후 원인도 모른 채 반려될 때
② 불금인데 모두 집에 가고 혼자 회사에 남아있을 때
③ 이성 친구와 헤어진 이유가 회사생활로 바빠서 일 때
④ 죽도록 하고 있는데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받을 때
⑤ 하라는 대로 했는데 시키는 대로만 했다고 혼날 때
⑥ 7월인데 아직 휴가 한 번 못 썼을 때
한 게시글에서 공개된 가장 서러운 순간 1위는 29%로 '하라는 대로 했는데 시키는 대로만 했다고 혼날 때'가 차지했습니다.
이어 ▲ 2위 : 죽도록 하고 있는데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받을 때(27%), ▲ 3위 : 불금인데 모두 집에 가고 혼자 회사에 남아있을 때(14%) ▲ 4위 : 7월인데 아직 휴가 한 번 못 썼을 때 (13%) ▲ 5위 : 보고서 작성 후 원인도 모른 채 반려될 때 (9%) ▲ 6위 : 이성 친구와 헤어진 이유가 회사생활로 바빠서 일 때 (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본 한 누리
또 다른 누리꾼은 "7위는 이 일이 안 맞는 걸 알면서도 아침에 눈 뜨면 출근하고 있는 나 자신이 안쓰러울 때", "그냥 회사 다닐 때"등 자신만의 서러운 순간을 꼽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김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