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백두산관광은 북한 고려항공을 이용해 '김포공항에서 동해직항로, 삼지연공항' 루트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삼지연공항의 안전사정을 들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국
남측 공항으로는 김포공항이 유력한 가운데 항로는 강원도 지역을 지나 동해로 나간 뒤 북쪽으로 직선으로 올라가 백두산 삼지연공항으로 향하는 동해직항로가 낙점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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