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아이가다섯’ 안우연의 전에 없던 심각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다섯’에 출연 중인 배우 안우연이 소속사를 통해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우연은 그 어느때보다 진지하고 차분하게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사뭇 심각한 표정으로 안우연을 외면하고 있는 신혜선과 그런 신혜선을 걱정스럽게 바라보며 이야기하는 안우연의 모습까지 포착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장면은 극중 태민(안우연 분)과 연태(신혜선 분) 서로가 모든 사실을 알고 처음 대면해 대화를 나누게 되는 장면으로 평소와 다른 태민과 연태의 냉랭한 분위기를 자아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극중 연태가 상민(성훈 분)과 태민이 형제 사이임을 알고 이 사실을 감당못한 나머지 이별을 고하는 내용이 전개되며 시청자들에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 보여진 것처럼 태민은 학교에서
더불어 ‘연상커플’과는 반대로 순조롭던 '태민-진주(임수향 분)'커플의 연애전선에 태민의 모친(박해미 분)이 개입하면서 새로운 시련이 닥칠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