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류현진의 복귀전을 함께 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다저스는 8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 출전할 선발 명단을 예고했다.
이날 다저스는 하위 켄드릭(2루수), 코리 시거(유격수), 저스틴 터너(3루수), 아드리안 곤잘레스(1루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트레이스 톰슨(중견수), 스캇 반 슬라이크(좌익수), A.J. 엘리스(포수), 류현진(투수)의 라인업으로 나온다.
↑ 류현진의 복귀전 파트너는 엘리스로 낙점됐다. 사진= MK스포츠 DB |
관심을 모았던 포수는 A.J. 엘리스가 맡는다. 엘리스는 2013, 2014시즌 다저스 주전 포수로 뛰며 류현진과 많은 경기를 함께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총 40경기 240 1/3이닝을 함께했다. 평균자책점은 3.1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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