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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CJ그룹 회장, 폐암수술 받아

기사입력 2016-07-07 08:05


손경식(77) CJ그룹 회장이 폐암 수술을 받았다.
손 회장은 지난 5일 서울대병원에서 폐암 수술을 받고 현재 일반 병실에서 회복 중이다.
손 회장은 CJ그룹 손복남 고문의 동생이자 이재현 회

장의 외삼촌이다.
그는 CJ가 삼성과 분리된 이후인 1995년부터 CJ그룹 회장직을 맡고 있다. 지난 2005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으며 경영 일선에서 한발 물러났으나 2013년 이재현 회장 구속 직후 CJ그룹이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면서 다시 경영 전면에 나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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