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들 감독이 성폭행 혐의 강정호에 대해 말을 아꼈다.
6일 팀 승리로 6연승을 내달린 허들 감독은강정호 관련 질문이 쏟아지자 무거운 표정으로 짤막하게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정호의 소속팀 피츠버그는 6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허들 감독은 경기 직후 현지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강정호에 대해)현재 경찰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입장에서는 어떠한 대답도 할 수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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