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2’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가대표2’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감독 김용화)의 속편으로 오는 8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창단 과정을 담았다.
유일무이 정통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에이스 지원(수애 분), 자존심은 금메달 급이지만 현실은 쇼트트랙 강제퇴출 채경(오연서 분), 사는 게 심심한 아줌마, 빙판에선 열정의 프로 영자(하재숙 분), 시간외 수당이 목표, 아이스하키협회 경리 출신 미란(김슬기 분), 취집으로 인생 반전 꿈꾸는 전직 피겨요정 가연(김예원 분), 주장 급 멘탈 보유자, 최연소 국가대표 꿈나무 소현(진지희 분), 말만 번지르르, 주니어 아이스하키 우정상에 빛나는 국대 출신 감독 대웅(오달 수 분) 등 캐릭터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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