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미국 언론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강정호(29·피츠버그)의 출전정지 징계 가능성을 제기했다.
국내 팬들을 충격에 빠지게 만든 소식이 전해졌다. 6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 지역지인 ‘시카고 트리뷴’은 시카고 경찰이 강정호의 성폭행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카고 트리뷴 보도에 따르면 강정호는 지난달 시카고 원정 당시 자신의 숙소로 여성을 부른 뒤 술을 먹였고, 여성은 15~20분 뒤 정신을 잃고 성폭행을 당했다. 이 여성은 택시로 돌아가는 길에 의식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 강정호(사진)가 경기 외적으로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미국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는 시카고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런 가운데 또 다른 미국 언론 ‘USA투데이’는 이 사건을 다루며 “만약 혐의가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