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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모야 여대생에 강도행각 벌인 피의자, 공채 개그맨 출신

기사입력 2016-07-05 10: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희귀병 모야모야병에 걸린 여대생에 강도 행각을 벌인 피의자가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다.
5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모야모야병을 앓는 여대생 강도치상 혐의로 지난

달 22일 의정부지검에 구속기소 됐다. 그는 지난 2009년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2011년 모 방송사 개그맨 공채시험에 합격에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5일 오후 11시52분께 경기도 의정부시내 골목에서 여대생 김모(19)양을 흉기로 위협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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