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몬스터’ 수현이 국정원에 복귀하며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한다.
4일 방송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성애(수현 분)는 국정원에 복귀하게 된다.
앞서 국정원 블랙 요원으로 도도그룹에 입사했던 성애는 자신의 임무를 방해하는 기탄(강지환 분)과 충돌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백신설계도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하게 되고, 직속상관인 국정원 팀장 형구(김영웅 분)의 배신으로 도망자 신세가 된 강기탄과 함께 활로를 찾아 나선다. 이 과정에서 그는 총격 사건에 휘말렸고, 중국으로 가게된다.
이후 그는 1년간 혼수상태에 빠진 강기탄을 간호한 것은 물론이고, 그가 깨어난 후에는 그의 편이 됐다.
이런 가운데, ‘몬스터’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울분에 찬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총구를 겨누는 유성애의 모습과 함께 아련한 표정의 유성애가 강기탄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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