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출신 이해인이 팬들이 주최한 깜짝 생일 파티로 행복한 생일을 맞았다.
이해인 팬 연합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서초동 흰 물결 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이해인의 팬미팅 및 생일파티를 주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당초 ‘프로듀스101’ 종영 후 타 연습생들과 달리 이렇다 할 활동이 없는 이해인을 응원하기 위한 팬들이 주최한 자발적인 행사였으나, 전 소속사인 SS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현) 측의 제재로 영상회로 변경된 바 있다. 하지만 계약 해지 후 이해인, 이수현이 참석 가능하게 되면서 '프로듀스101' 종영 후 처음으로 팬들과 함께 하는 팬미팅 및 생일파티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미공개 영상회로 시작된 팬미팅은 케이크 커팅식을 비롯해 Q&A, 포토타임, 팬들의 응원곡 등 다양한 코너로 진행됐다. 이해인은 팬들을 위해 윤하의 ‘첫눈에’를 라이브로 선사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해인-이수현-김주나의 ‘돈 매러’(Don't Matter), 이해인-이수현, 황인선, 김주나, 최은빈이 함께 한 ‘픽미’(Pick Me) 등 특별한 무대까지 준비돼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해인은 “이렇게 많은 팬 여러분들이 옆에 있어 항상
한편 이해인은 올해 방송 예정인 드라마 ‘1%의 어떤 것’에 캐스팅돼 촬영 중에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