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부터 운전면허시험이 어려워집니다.
운전면허는 학과시험과 장내기능, 도로주행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중 학과시험과 장내기능이 어려워집니다.
학과시험은 지금까진 730개 문제 안에서 출제됐지만 앞으로는 1,000개 문제 안에서 출제됩니다.
장내기능은 차를 몰아야 하는 거리가 50미터에서 300미터 이상으로 늘어나고,
좌우회전과 경사로, T자 코스로 불리는 직각주차 등 5개 항목이 추가됩니다.
이러다 보니 운전면허 시험장에는 시험이 어려워지기 전에 면허를 따기 위한 사람들로 크게 북적인다고 합니다.
연장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