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마이클 보우덴(30)이 프로야구 13번째 노히트노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보우덴이 노히트 노런을 달성하고 양의지와 포옹을 하고 있다.
보우덴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팀 간 시즌 9차전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안타는 하나도 내주지 않고, 3볼넷 1사구 8탈삼진을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노히트노런. 139구 역투가 만든 프로야구 역대 13번째 대기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