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이준혁. 사랑할수밖에 없는 남자 보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준혁과 박보검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중인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어깨를 서로에게 맞댄 채 엄지 척 포즈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이달 초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여름 사극 촬영 현장은 힘든 것으로 유명하지만, 두 남녀주인공의 ‘성실함’과 청춘의 기운은 촬영장을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 채우고 있다고 전해진다다. 이와 같은 두 배우의 케미가 왕세자와 내시 커플의 궁중 로맨스라는 신선한 설정과 스토리와 만나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