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오는 3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유천은 이날 오전 10시에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 전담팀에 의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10일 한 유흥업소 직원 A씨는 지난 4일 한 유흥주점 화장실에서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어 3명의 피해자가 더 나와 경찰은 전담팀을 꾸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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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유천은 무고 혐의로 이들을 맞고소 했으며, 경찰은 박유천을 포함한 A씨, A씨의 남자친구, A씨의 사촌오빠로 알려진 인물 등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에 대한 출국 금지를 요청한 상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