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故 김성민이 장기 기증을 통해 새 생명을 나눠주고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28일 오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김성민의 발인식이 진행됐다. 발인식은 오전 8시에 치러졌고, 유족과 지인들이 마지막을 함께 했다.
김성민은 24일 의식불명에 빠진 후 가족들의 동의 하에 뇌사 판정을 받고 장기 기증을 하게 됐다.
빈소에는 이경규, 윤형빈, 이윤석, 장서희 등 김성민과 드라마와
한편, 김성민은 2002년 MBC 드라마 ‘인어 아가씨’로 이름을 알렸다. 이어 ‘앞집 여자’ ‘왕꽃 선녀님’ 등에 출연했으며 KBS2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