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등 하부에 부상을 안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SPN'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28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커쇼가 등 하부에 불편함을 느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커쇼는 하루 전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9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 커쇼는 지난 27일(한국시간) 피츠버그 원정에서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사진(美 피츠버그)=ⓒAFPBBNews = News1 |
ESPN에 따르면, 로버츠는 이 불편함을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문제"라
커쇼는 전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28일에도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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