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내셔널리그 최강의 선발 투수를 상대한다.
강정호는 27일 오전 9시(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의 홈경기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하루 휴식 이후 선발 라인업 복귀다.
상대 투수는 이번 시즌 11승 1패 평균자책점 1.57을 기록하고 있는 클레이튼 커쇼.
↑ 강정호는 클레이튼 커쇼와 두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날 피츠버그는 커쇼를 맞아 타자 전원을 우타자로 냈다. 조디 머서(유격수)를 시작으로 존 제이소(1루수), 앤드류 맥커친(중견수), 강정호(3루수), 스탈링 마르테(좌익수), 조시 해리슨(2루
이날 선발 투수 컬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갖는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컬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카일 롭스타인을 트리플A로 내려보냈고, 커티스 파치를 지명할당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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