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5연승을 질주했다. 추신수는 1안타를 추가했다.
텍사스는 20일(한국시간)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4로 이겼다. 텍사스는 세인트루이스와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
텍사스는 2-2로 맞선 6회초 노마 마자라의 솔로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텍사스는 곧바로 6회말 맷 할러데이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내주고 에릭 프라이어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해 3-4 역전을 허용했다.
텍사스는 8회초 쥬릭슨 프로파의 적시타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9회말 2사 2,3루 위기를 이겨내고 승리로 장식했다.
↑ 추신수가 두 경기 연속 안타 생산을 했다. 사진=MK스포츠 DB |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초 좌전안타로 출루하면서
한편, 세인트루이스의 오승환은 이날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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