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핵심 공격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를 통해 아르헨티나 역대 대표팀 최다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메시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폭스버러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8강전에서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1골 2도움을 펼치며 아르헨티나의 4-
이날 득점으로 메시는 2006년 3월 1일 크로아티아 평가전에서 처음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A매치 데뷔골을 넣은 이후 10년 3개월여 만에 A매치 54골을 작성했다. 이는 역대 아르헨티나 통산 A매치 최다골을 보유했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와 동률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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