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의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17일 공개된 김아중 1인 포스터는 ‘내 아이를 찾아줘…제발’이라는 간절한 메시지와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김아중의 애절한 눈빛이 조화를 이뤘다. 아들을 잃어버린 엄마 ‘정혜인’의 애타는 속마음이 엿보인다.
김아중, 지현우, 엄태웅의 3인 포스터는 자동차 트렁크 안에서 시체라도 발견한 듯 긴장감 도는 주인공 3인방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범인으로부터 주어진 시간인 단 10일 안에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할 김아중-지현우-엄태웅의 ‘3인 3색 캐릭터 플레이’가 궁금증을 더한다.
↑ 사진=SBS |
‘원티드’는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리얼리티 쇼에서 범인의 요구대로 미션을 수행하는 ‘엄마’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딴따라’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