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은 오는 17일 경북 구미시 형곡동 6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3개동 총 25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금오산이 단지 3면을 둘러싸고 있어 조망권이 좋다는 특징이 있다. 금오산과 연결되는 단지 산책로도 이용할 수 있다.
구미 형곡동은 명문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인근에는 금오초, 형곡초, 송정여중, 경북외고 등이 있다.
구미종합터미널, 구미역, 메가박스, 동아백화점, 구미차병원, 구미시청, 문화예술회관, 시립중앙도서관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채광고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알파룸, 대형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디지털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고기밀창호(로이유리), 싱크 절수형 페달 등 에너지 절약형 자재를 사용했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71-8번지에 마련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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