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완벽한 수비로 벨기애를 격파했다.
이탈리아는 14일(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스타드 데 뤼미에르서 열린 ‘UEFA 유로 2016’ E조 조별리그 1차전서 벨기에를 2 대 0으로 물리쳤다.
이탈리아는 3-5-2 스리백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엔 펠레와 에데르, 중원엔 자케리니, 데 로시, 파롤로가 출격했다. 좌우 윙백으로 다르미안과 칸드레바가 나섰고, 골문은 부폰이 지켰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세리아는 망했어도 윌드컵을 4번 제패한 국대 클래스는 살아있네 이딸리아노” “퀄리티가떨어져도 빗장수비는역시 빗장수비”라며 이탈리아의 수비를 칭찬했다.
한 누리꾼은 “카라스코 선발하지”라며 후반에서야 카라스코를 투입한 벨기에를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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