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오는 14일 한화 이글스전에 조범현 감독의 600승 달성 기념식을 갖는다.
경기 시작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조 감독의 지도자 생활을 되돌아보는 기념 영상 및 축하메시지를 상영하며, 아내, 박경수, 김성근 감독이 꽃다발을 증정한다. 구단에선 김준교 사장이 600승 기념 액자를 전달한다.
한편, 15일에는 구단 최초 완봉승 기록을 세운 주권의 시상식이 열린다. 주권은 지난 5월 27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데뷔 첫 승을 무4사구 완봉승으로 기록했다. 주권의 유니폼을 착용한 팬에겐 무료입장 및 기념촬영 혜택이 주어진다.
↑ 지난 10일 고척 넥센전 승리로 개인 통산 600승을 달성한 조범현 kt 위즈 감독.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