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1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 대기 불안정으로 낮부터 밤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다.
비는 이날 자정까지 중부지방(강원도 영동 제외),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내륙 지방에서 5∼30㎜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도 유의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1.2도, 인천 20.3도,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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