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연극 ‘가족입니다’가 관객들을 만난다.
9일 극단 웃어에 따르면 ‘가족입니다’가 한국문화예술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방방곡곡 우수작으로 선정 돼 전국 각 문예회관 투어를 시작한다. 오는 17일 속초 공연을 시작으로 천안, 김포 등등 전국 문예회관에서 올해 연말까지 공연이 이어질 예정.
이 작품은 부모 없이 어린 시절을 보낸 두 남매가 어른이 돼 엄마를 다시 만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 사진=포스터 |
극단 웃어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감동과 웃음을 전달하여 속초 시민들이 풍성한 잔치집같은 분위기를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연티켓은 오는 11일 속초 문화회관에서 사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