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삼성이 관리한 것으로 보이는 120여개의 차명 의심 계좌와 이와 연결된 계좌 추적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수사 감찰본부 김수남 차장검사
또 김용철 변호사가 제기한 차명 계좌 4개의 입출금 내역을 넘겨받아 삼성물산 압수수색에서 발견된 계좌 100여개의 자금흐름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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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삼성이 관리한 것으로 보이는 120여개의 차명 의심 계좌와 이와 연결된 계좌 추적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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