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승진 미스터블루 대표(사진 오른쪽)가 조계현 엔진 대표와 에오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
해당 PC온라인 게임은 지난 4월 인수한 ‘에오스: 새로운 전쟁’이다.
지난 2013년 9월 출시한 에오스는 다중접속 역할분담 게임(MMORPG)게임으로 실사풍 판타지 월드를 구현한 게임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에오스: 새로운 전쟁’ 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게임의 콘텐츠와 핵심 재미, 그래픽 톤, 이용자 환경 등 전면 개편 업무에 착수하며, 뉴 브랜딩을 통한 재론칭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미스터블루 관계자는 “게임사업 진출이 처음이다 보니, 안정적인 사업전개를 위한 파트너사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했다”면서 “엔진의 경우 카카오의 게임 계열사로 초기 비즈니스의 성공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엔진은 지난 4월 다음게임과 합병을 완료한 바 있으며, 카카오 기반의 모바일 게임, PC 온라인게임을 비롯해 가상현실 등에 이르기까지 멀리 플랫폼 게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조승진 미스터블루 대표이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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