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을지로의 한 교차로 앞입니다. 남녀 모두 스마트폰을 바라보면 신호를 기다리고,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까지 있습니다.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지요.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지면신호등을 설치했고 벨기에서는 전용길도 마련됐습니다.
무조건 하지말라고 강요하는 것보다는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계몽을 병행하는 것이 더 낫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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