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163km!” ‘이도류’ 오오타니 쇼헤이(22·닛폰햄)가 일본 프로야구 최고구속기록을 갈아치웠다.
오오타니는 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교류전에 선발투수 5번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오오타니는 9이닝 동안 6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2실점으로 완투하며 팀의 6-2승리를 이끌었다. 자신의 시즌 4승(4패). 타석에서도 안타와 타점을 기록하며 팔방미인임을 증명했다. 타자로 3타수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 괴물이다. 일본 닛폰햄 오오타니 쇼헤이가 5일 도쿄에서 열린 요미우리전에서 일본 프로야구 최고구속 기록인 163km의 광속구를 던졌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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