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수원삼성이 2016 연간회원권을 미처 구매하시지 못한 팬들을 위한 특별 상품을 출시한다.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홈 10경기를 할인된 가격에 관전할 수 있는 미니 연간권을 출시,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미니연간권 판매는 연간권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빅버드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기획했다.
수원의 하반기 미니연간권 좌석은 5인이 이용 가능한 골드패밀리 좌석을 포함해 실버클래스, W지정석, W자유석, E자유석 등 총 5개 구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 빅버드 전경. 사진=수원삼성 |
하반기 미니연간권은 6월 1일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sports.interpark.com)를 통해 판매가 시작되며 6월 11일 인천전, 25일 제주전, 29일 광주전 당일 빅버드 중앙광장 매표소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연간권 수령은 7월 홈경기인 10일 수원FC전, 17일 성남전, 31일 제주전 당일 중앙광장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한편 하반기 미니연간권을 구매하는 팬들은 기존 연간회원과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블루마일리지 적립 제도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고 성인 및 청소년 구매자에게는 플래너와 텀블러, 팬북이 제공된다. 어린이 구매자에게는 35,000원 상당의 아디다스 반팔 티셔츠도 선물로 증정된다.
↑ 미니연간회원권. 사진=수원삼성 |
수원 하반기 미니연간권 판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www.bluewings.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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