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H.O.T 멤버 라디오 게스트 출연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강타는 H.O.T 멤버들의 라디오 출연과 관련해 가능성을 열어놨다.
강타는 30일 상암 MBC 골든 마우스홀에서 열린 라디오 신입 DJ 기자간담회에서 “회사 대표님인 이수만 선생님이 진행과 관련된 조언보다는 응원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강타는 “이수만 선생님도 ‘별밤지기’를 하셨다. 내가 DJ를 한다니 그렇게 좋아하시더라”면서 “이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그 분을 게스트로 모시는 게 목표가 됐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에 “H.O.T를 게스트로 섭외할 생각은 없냐”고 묻자 강타는 “아무래도 중간 중간 멤버들이 찾아와서 함께 해줄 수 있지는 않을까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표준FM(서울/경기 95.9MHz)은 김태원이 ‘원더풀 라디오’(평일 오후 8시 30분~10시)를 맡았고, ‘별이 빛나는 밤에’(매일 오후 10시 5분~12시)에서는 강타가 활약한다. 또 이윤석은 ‘좋은 주말’(주말 6시 5분~10시)로 신봉선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FM4U ‘굿모닝FM’(매일 오전 7시~9시)은 노홍철이 마이크를 잡았다.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